얼핏 거친 산 속에 있는 착각이 들지만 한 걸음만 떨어지면 낡은 책이 보인다.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작가 가이 라라미는 케케묵은 장서를 경이로운 대자연으로 재탄생시켰다. 험한 산맥과 깎아지른 계곡, 아름다운 동양미를 간직한 고대 유적까지. 생생한 자연의 모습은 책보다 더 깊은 통찰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