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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마를 조선 팔도에 퍼뜨려라”

250년 전 고구마가 부산 영도에 도착한 사연

뜨거워 손가락 델라, 조심스레 검게 그을린 껍질을 벗긴다. 노란 속살이 드러나자 호호 불며 입에 넣는다. 달콤한 것이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며 목을 넘어가고, 또다시 한 입을 베어 문다. 엄동설한 먹는 군고구마처럼 맛난 게 어디 있을까. 맛도 맛이지만 영양가가 높아, 고구마는 우리 민족에게는 비상식량 역할을 해왔다.고구마가 우리 민족의 배고픔을 달래준 것이 ...(계속)
글 : 에디터 김규태 | 글 곽상수 kyoutae@donga.com
이미지 출처 : istockphoto, 곽상수

과학동아 2013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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