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전부터 무려 107명의 선수들이 금지 약물 양성반응으로 출전 자격을 상실했다. 메달을 따고도 도핑 테스트에 걸려 메달을 박탈당한 선수들도 있다. 여자 투포환던지기 나제야 오스탑추크(벨라루스)가 이번 대회부터 금지된 근육강화제 메테놀론에 양성 반응을 보여 금메달을 2위 발레리 애덤스(뉴질랜드)에게 넘겼다. 도핑을 하고도 꼴찌를 한 선수도 있다. 여자 육상 400m에 출전한 그프란 알무하마드(시리아)는 금지된 흥분제를 복용하고도 예선 1라운드에서 꼴찌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