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배가 출출하다. 간식을 찾는 시간이다. 과자와 탄산음료가 단골 메뉴다. 하지만 먹으면서도 조금 찝찝하다. 몸에 나쁘지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이다. 광고를 보면 몸에 좋은 과자도 있다는데 영양성분 표만 봐서는 알 길이 없다. 알레르기에 대한 정보도 암호처럼 적혀있다. 입이 궁금하면 찾는 과자, 우린 매일 ‘무엇’을 먹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