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에서 털코뿔소의 화석이 새로 발견됐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빙하기 초식동물은 대륙빙하가 팽창한 결과 진화했다고 생각해 왔지만, 기후가 변하기 전부터 털코뿔소는 이미 티베트에 살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