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극지연구논술공모전 시상식이 11월 11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극지연구진흥회가 주최하고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했다. 극지연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에게 극지연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탐구 기회를 부여하고자 열렸다. 총 937편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 1명과 고등부 금상 1명, 대학부 은상 2명 등 36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새하얀 극지에서 녹색성장을 찾다’라는 제목으로 극지와 녹색성장의 관계를 쓴 경기 수원시 경기과학고 1학년 이승훈 군이 받았다. 심사를 맡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종호 박사는 “이승훈 군의 작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등부 금상은 광주과학고 1학년 백부경 군이 차지했다. 대학부에서는 금상 수상자가 없었으며, KAIST 경영과학과 3학년 김슬기 씨와 원광대 한의대 1학년 김건희 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2011 폴투폴 코리아 북극연구체험단’에 참가할 기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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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이승훈 군은 “평소 녹색성장에 관심이 많아 ‘극지연구와 녹생성장산업’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며 “정부 홈페이지와 극지연구소, 한국 극지연구진흥회 홈페이지 등에서 자료 조사를 꼼꼼히 한 것이 수상에 도움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참가할 극지체험에 대해선 “쉽게 가 볼 수 없는 극지에 가게 돼 기쁘며, 그곳에서 살고 있는 동물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른쪽 177쪽에 이승훈 군의 대상 수상작 ‘새하얀 극지에서 녹색 성장을 찾다’의 전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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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새하얀 극지에서 녹색성장을 찾다’라는 제목으로 극지와 녹색성장의 관계를 쓴 경기 수원시 경기과학고 1학년 이승훈 군이 받았다. 심사를 맡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종호 박사는 “이승훈 군의 작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등부 금상은 광주과학고 1학년 백부경 군이 차지했다. 대학부에서는 금상 수상자가 없었으며, KAIST 경영과학과 3학년 김슬기 씨와 원광대 한의대 1학년 김건희 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2011 폴투폴 코리아 북극연구체험단’에 참가할 기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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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이승훈 군은 “평소 녹색성장에 관심이 많아 ‘극지연구와 녹생성장산업’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며 “정부 홈페이지와 극지연구소, 한국 극지연구진흥회 홈페이지 등에서 자료 조사를 꼼꼼히 한 것이 수상에 도움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참가할 극지체험에 대해선 “쉽게 가 볼 수 없는 극지에 가게 돼 기쁘며, 그곳에서 살고 있는 동물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른쪽 177쪽에 이승훈 군의 대상 수상작 ‘새하얀 극지에서 녹색 성장을 찾다’의 전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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