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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담긴 집 한옥

빛, 바람, 사람 어우러진 과학적 공간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 한옥에서 대청은 햇빛을 가장 잘 받는 장소다. 한겨울 오전부터 대청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햇빛은 하루가 저무는 오후 끝자락이 되면 가장 깊숙한 곳까지 파고든다.안동 하회마을 충효당. 한옥에서 대청은 햇빛을 가장 잘 받는 장소다. 한겨울 오전부터 대청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햇빛은 하루가 저무는 오후 끝자락이 되면 가장 깊숙한 곳까지 파고든다.

 한옥은 조선시대 반가(班家)를 의미하나 그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미 그때부터 한옥은 한반도의 기후에 맞는 주택으로 주목받았다. 고려시대에 접어들며 도가사상의 영향으로 기본 양식을 굳혀나갔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의 그림자 속에서 한옥의 형식적인 특징이 완성됐다.한옥에는 무궁무진함이 살아 숨쉰다. ‘과학다움’도 ...(계속)

글 :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과 jyimis@hanmail.net

과학동아 2008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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