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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카메라 속 남극이야기

추위와 싸우고 펭귄과 친구 되고

거대한 빙산 앞에 서면 그 위압감에 숨이 멎을 것 같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언제 어느 순간 무너져내릴지 모른다.거대한 빙산 앞에 서면 그 위압감에 숨이 멎을 것 같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언제 어느 순간 무너져내릴지 모른다.

빙산 사냥에 나서다조바심이 났다. 분명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빙산이 있었는데 고무보트를 타고 한참을 달려야 했다. 멀리 보이는 빙산은 온몸에 햇빛을 받고 있지만 남극에서는 기상변화가 심해 아무 것도 장담할 수 없다. 빙산에 도착했을 때도 여전히 저 햇살이 빙산을 비춰주고 있으리라 기대했다가 좋은 풍경을 놓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빙산을 한번이라도 본 적...(계속)

글 : 홍종원 전 남극 세종기지 18차

과학동아 2007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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