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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기상사진전 수상작

석등에 꽂힌 얼음 비늘

기상청은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기상사진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기상사진전의 최우수상은 ‘얼음 비늘’이라는 제목으로 어는 비(freezing rain) 현상을 포착한 신현식(38) 씨가 수상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렌즈구름, 채운, 용오름 등 다양한 기상현상과 좌초된 선박, 폭설현장 등을 선보여 기상현상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재해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 주고 있다.

심사위원장인 한국기상산업진흥원 봉종헌 원장은 “예전에 비해 출품작이 많고, 일반인 작품도 기상 현상의 개념을 이해하고 촬영한 작품이 많아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응모한 516점 가운데 총 27점이 입상했으며, 순회전시회를 통해 전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입상작은 기상청(www.kma.go.kr)과 동아사이언스(www.dongascience.com)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순회전시회 일정과 장소는 기상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최우수상 '얼음비늘' 신현식(38)^비가 내리면서 지면이나 물체에 부딪혔을 때 결빙이 일어나는 '어는 비' 현상을 포착했다. 세찬 바람이 계속 불면서 석등에 달라붙은 결빙덩어리가 점점 커져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했다.

우수상 '회오리구름의 비행' 안영태(48)^따뜻한 지역에서 생기는 핸즈구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볼 수 있다.

우수상 '성난 파도' 김영호(53)^북동풍 초속 16~20m, 파고 6m, 풍량주의보 발효 중 좌초된 선박에서 인명구조가 진행되고 있다.
 

2006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 김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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