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은 ‘종의 기원’ 을 발표한 후 원숭이 인간으로 희화되기도 했다.
1859년 11월 24일 영국의 머레이 출판사는 뜻밖의 행운을 잡았다. 찰스 다윈의 저서 ‘종의 기원’ 1천2백50권이 발간 하루 만에 모조리 팔려 나갔기 때문이었다. 이후 7년 만에 1만6천여권이 팔렸고, 스페인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보헤미아어 등 세계 각국어로 번역됐다. ‘종의 기원’은 당시 출판계에서 보기...(계속)
글 : 박진희 가톨릭대 생활과학연구소 jiniiibg@hanmail.net
과학동아 2004년 11호
과학동아 2004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