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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물리학자는 암흑 속으로 파고들까

지하 4백m 깊이에서 우주 비밀 캐내는 중

우리 눈으로 보기에 은하는 중 심에 다량의 물질이 분포돼 있 다. 만약 은하의 질량분포가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같다면 은하 바깥의 별일수록 공전속 도가 느려져야 한다. 하지만 실제 관측에 따르면 느려지지 않는다.우리 눈으로 보기에 은하는 중 심에 다량의 물질이 분포돼 있 다. 만약 은하의 질량분포가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같다면 은하 바깥의 별일수록 공전속 도가 느려져야 한다. 하지만 실제 관측에 따르면 느려지지 않는다.

우리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안드로메다 은하로 가려면 광속으로 2백만년이 걸린다. 그 사이는 광활한 암흑의 공간이다. 이런 암흑공간에서 과학자는 현대과학의 수수께끼를 발견한다.어릴 적 밖에 나와 밤하늘 아래 누워있으면 별이 참 많이 보였다. 이때 많은 별들이 각자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매우낭만적인 말 같지만...(계속)

글 : 김선기 서울대 물리학부 skkim@hep1.snu.ac.kr
진행 : 박현정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외

과학동아 2001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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