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업체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이 지난 5월7일부터 영구적인 E메일 주소를 무료로 공급하는 ‘한메일넷’(hanmail.net)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메일넷서비스는 직장 이동이나 학교 졸업, 접속서비스 회사 교체로 E메일 주소가 변경되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이 서비스로 인해 한개의 E메일을 여럿이 사용하는 사업체나 가정에서는 개인 소유의 평생 E메일을 보유할 수 있다.
현재 한메일넷과 같은 형태의 서비스는 외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어 우리 실정에서는 사용이 불편한 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한메일넷 서비스는 바로 이점에 착안해 모든 서비스를 한글로 제공한다.
한메일넷은 대부분의 E메일과는 달리 별도의 메일 프로그램 없이 인터넷 접속과 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메일넷은 개인의 컴퓨터나 인터넷 계정이 없어도 인터넷카페나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으로 사용을 미루어온 사람들도 자신의 E메일 주소를 가질 수 있다. E메일 주소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수익에 의존하기 때문.
한메일넷 서비스의 E메일 주소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http://www.hanmail.net에 접속해 신규가입 절차를 마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