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로봇 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스키 로봇 대회예요. 로봇이 스키로 대결을 펼친다니 정말 놀라워요! 로봇들은 어떤 곳에서 대결을 펼칠까요?
올해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전 세계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려요. 그리고 이틀 후인 2월 11일, 로봇들을 위한 축제도 열린답니다. 평창과 이웃한 횡성에서 열리는 ‘스키 로봇 챌린지’예요. 로봇들이 실제 스키장에서 시합을 벌이는 건 세계 최초랍니다.
스키 로봇 챌린지는 실제 스키 대회처럼 이뤄져요. 그 중에서도 ‘알파인 스키’와 비슷한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지요. 알파인 스키는 가파른 경사면을 빠르게 내려오면서 시합을 벌이는 방식이에요. 빠른 속도로 승부를 가리는 ‘활강’과 ●기문을 정확하게 통과하는 기술을 평가하는 ‘회전’, 속도와 정확성이 모두 필요한 ‘대회전’ 경기로 나뉘지요. 스키 로봇 챌린지는 이 중에서 대회전 경기의 형식을 띠고 있답니다.
● 기문 : 스키에서 코스를 설정하기 위해 세운 깃발.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이 로봇을 조종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즉, 시합이 시작되면 로봇은 모든 동작을 스스로 해야 돼요. 기문의 위치를 파악하고, 가장 빠른 코스를 정하고, 몸을 움직여서 방향을 돌리거나 균형을 잡는 것도 모두 알아서 해야 하지요. 심지어 로봇이 넘어졌을 때에도 혼자 일어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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