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 둥, 둥둥둥~!”멀리서 북소리가 들려오는 이곳은 전설의 탁구대회가 열리는 섬, ‘지더라도’다.썰렁홈즈는 일 년에 딱 한 번 열리는 이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다. 물안개가 걷히자 대회 주관자인 전설의 탁구 고수 ‘사라생전 안징겨’가 나타났다.“반칙이 없다는 게 이 대회의 규칙이죠. 공정한 심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