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와 함께하는 미래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기사 가운데 사람이 직접 쓴 것은 얼마나 될까요? 100%라고 생각한다면 안타깝게도, 틀렸어요. 우리가 보는 신문 기사들 중에는 ‘로봇 기자’가 쓴 것들이 섞여 있거든요. 더욱 놀랍게도, 독자들은 이 기사들이 로봇의 손에 쓰여졌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답니다. 사람이 쓴 것과 똑같았기 때문이지요. (단, ‘도전! 코드마스터’를 포함한 <;어린이과학동아>;의 모든 콘텐츠는 사람이 쓰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발달은 ‘강한 인공지능’이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어요. 하지만 그 이전에 더욱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죠. 바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고 있는 거예요. 게다가 인공지능은 이제 위에서 말한 기사나 1월 15일자에서 소개한 그림, 작곡 등 ‘창의력’이 필요한 분야까지 넘보고 있어요.
실제로 지난해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는 2020년까지 인공지능이 7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전망했어요. 올해 1월 말 한국고용정보원 역시, 2025년경 우리나라 취업자 10명 중 6명의 일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할 거라는 보고서를 내어놨어요 특히 비슷한 형태의 노동이 반복되는 일이나 일정한 알고리즘으로 통제가 가능한 산업은 거의 100% 로봇이 차지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어과동 친구들은 커서 인공지능 로봇이 하지 못하는 분야의 일을 골라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이처럼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의 발달로 눈 깜빡할 사이 변하고 있는 요즘을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불러요. 원래 산업혁명은 1784년 영국에서 증기기관을 비롯한 기계가 쓰이기 시작한 시기를 말해요.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기사 가운데 사람이 직접 쓴 것은 얼마나 될까요? 100%라고 생각한다면 안타깝게도, 틀렸어요. 우리가 보는 신문 기사들 중에는 ‘로봇 기자’가 쓴 것들이 섞여 있거든요. 더욱 놀랍게도, 독자들은 이 기사들이 로봇의 손에 쓰여졌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답니다. 사람이 쓴 것과 똑같았기 때문이지요. (단, ‘도전! 코드마스터’를 포함한 <;어린이과학동아>;의 모든 콘텐츠는 사람이 쓰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발달은 ‘강한 인공지능’이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어요. 하지만 그 이전에 더욱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죠. 바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고 있는 거예요. 게다가 인공지능은 이제 위에서 말한 기사나 1월 15일자에서 소개한 그림, 작곡 등 ‘창의력’이 필요한 분야까지 넘보고 있어요.
실제로 지난해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는 2020년까지 인공지능이 7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전망했어요. 올해 1월 말 한국고용정보원 역시, 2025년경 우리나라 취업자 10명 중 6명의 일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할 거라는 보고서를 내어놨어요 특히 비슷한 형태의 노동이 반복되는 일이나 일정한 알고리즘으로 통제가 가능한 산업은 거의 100% 로봇이 차지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어과동 친구들은 커서 인공지능 로봇이 하지 못하는 분야의 일을 골라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이처럼 인공지능을 비롯한 소프트웨어의 발달로 눈 깜빡할 사이 변하고 있는 요즘을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불러요. 원래 산업혁명은 1784년 영국에서 증기기관을 비롯한 기계가 쓰이기 시작한 시기를 말해요.

△1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용한 증기기관차.
인류는 300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1~4차 산업혁명을 겪었다.

△로봇 기자인 ‘워드스미스’가 작성한 기사(왼쪽)와, 우리나라 로봇 기자의 경제 기사.
워드스미스는 약 1억 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했다.
그리고 1870년 전기 덕분에 본격적인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시기를 2차 산업혁명, 1969년 이후 인터넷과 컴퓨터가 발달하기 시작한 때를 3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르지요.
이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우리는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하지만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가 사람의 고유 영역까지 침범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지요. 반면 인공지능을 설계하고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통제하는 전문가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도 생기고 있어요. 4차 산업혁명은 직업에 대한 생각도 바꿔 놓고 있답니다.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이 쓰고 편집한 <;어린이과학동아>;를 받아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취재한 내용을 입력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일 거예요. 또 <;어린이과학동아>;를 보고 자유롭게 감상을 남기며 성장 하도록 돕는 것 역시 독자 여러분, 즉 사람의 몫이지요.
수호와 수정이, 한결이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악의 무리로부터 세상을 지켜냈어요. 이때 서로를 믿는 정의로운 마음이 가장큰 힘으로 작용했지요. 어쩌면 그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맞을 것인지에 대한 답은 아닐까요?
이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우리는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하지만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가 사람의 고유 영역까지 침범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지요. 반면 인공지능을 설계하고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통제하는 전문가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도 생기고 있어요. 4차 산업혁명은 직업에 대한 생각도 바꿔 놓고 있답니다.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이 쓰고 편집한 <;어린이과학동아>;를 받아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취재한 내용을 입력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일 거예요. 또 <;어린이과학동아>;를 보고 자유롭게 감상을 남기며 성장 하도록 돕는 것 역시 독자 여러분, 즉 사람의 몫이지요.
수호와 수정이, 한결이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악의 무리로부터 세상을 지켜냈어요. 이때 서로를 믿는 정의로운 마음이 가장큰 힘으로 작용했지요. 어쩌면 그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맞을 것인지에 대한 답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