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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아름다운 머릿속 실타래


최근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제니퍼브라운연구소 과학자들은 MRI(자기공명영상장치)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뇌세포의 영상에 색깔을 입혀 예술작품을 만들었어요. 사진은 70대 노인의 뇌를 MRI로 촬영해 만든 사진이에요.

그들은 뇌세포를 관찰하다가 영감을 얻었대요. 1000억 개가 넘는 신경세포와 신경세포들을 이어주는 연결조직들이 실타래가 엉켜 있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우리 뇌에서는 거대한 망으로 이뤄진 신경세포들이 전기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생각을 하거나 기억을 저장한답니다. 연구팀은 뇌세포에 색깔을 입혀 관찰하면 일반인의 뇌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뇌가 어떻게 다른지도 비교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2014년 14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이정아 기자
  • 사진

    에든버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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