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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시간여행  과거속으로

1993년 9월 1일
과학 로켓 2호 서해안에서 발사 성공

한국항공우주연구소는 1993년 6월 3일 서해안 안흥시험장에서 과학 로켓 1호 발사에 성공한다. 고체로켓인 과학 1호는 길이 6.72m로 무게 1.4톤이었다. 같은 해 9월 1일 발사된 과학 2호는 크기는 같고 무게는 1.25톤으로 조금 가벼웠다. 213초 동안 101.3㎞를 비행했으며 대한민국 하늘의 오존층 농도를 측정했다.

1853년 9월 2일
암모니아에서 질산을 합성한 오스트발트 출생

오스트발트는 독일의 화학자로 1909년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그는 백금 촉매를 이용해 암모니아를 산화시켜 산화질소를 만들었으며 다시 산화시켜 최종적으로 질산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가 쓴 ‘화학의 학교’는 초등화학교 육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1914년 9월 7일
밴앨런복사대를 발견한 밴 앨런 출생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태어난 밴 앨런은 우주물리학자가 돼 각종 천체 관측기기를 개발했다. 1950년대 말 미국의 첫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가 지구를 돌다 그의 장비를 이용해 지구를 감싸고 있는 강력한 방사능대인 밴앨런복사대를 발견했다. 이곳은 우주에서 날아오는 해로운 우주 입자가 지구에 닿지 않도록 보호한다.

1972년 9월 8일
국립과학관(현재 서울과학관) 개관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서울과학관은 1972년 국립과학관 본관 상설전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1980년 4월 국립과학관이 대전으로 이전한 뒤 서울과학관으로 새롭게 재개관하였다. 수시로 과학기술에 대한 기획전을 열고 있으며 산업기술관, 본관전시관 등 상설전시관이 있다.

사이언스 시간여행 미래속으로

우주에서 농사짓는다

“오늘은 우주 작물을 추수하는 날. 멀리 은하수를 바라보며 햅쌀을 거뒀다. 비록 시험관에서 자라는 벼지만 지구에서 먹은 쌀보다 더 맛있다. 내일은 다 자란 배추를 거두는 날이다. 곧 우주김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우주인들은 우주정거장에서 과학 실험을 하거나 우주를 관찰한다. 미래에는 우주정거장에서 농사도 짓고 공장도 돌릴 것이다. 과학자들은 2024년에는 우주농장과 우주공장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주공장에서는 지구에서 만들기 힘든 첨단 약이나 초고밀도 반도체를 만들 것이다. 무중력 공간에서만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이용해 암도 거뜬히 고치는 약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른다. 우주에서 만든 다이아몬드는 지구에서 캐낸 다이아몬드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현재 우주인의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가 푸른 채소를 먹지 못 하는 것이라고 한다. 미래의 우주농장에서는 우주인들의 식량이될곡물이나 채소를 재배할 것이다. 또 희한한 유전자 변형작물을 우주에서 재배해 지구로 가져올지도 모른다. 수박만한 쌀, 배 맛이 나는 포도가 재배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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