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흐르면 색깔이 변하는 유리가 개발됐어요. 일본 산업 기술종합연구소는 최근 ‘프러시안 블루’ 라는 물감의 입자를 아주 작게 만들었어요. 무려 머리카락 1만분의 1 굵기죠. 이것을 두 개의 투명한 금속판 사이에 바른 다음 액체를 채워 1.5V 건전지에 연결하면 10초 안에 유리의 색이 변하는 거예요. 사실 이미 비슷한 기술이 있었어요. 그런데 워낙 돈이 많이 드는데다 변하는 색도 한정돼 있었죠. 연구소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쓰면 더 싸게 유리를 만들 수 있고 전에는 볼수 없던 노랑, 빨강 유리도 만들 수 있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