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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늑대가 복제됐어요. 서울대학교 이병천·신남식 교수팀은 3월 말 멸종 위기에 놓인 회색늑대 2마리를 복제했다고 발표했어요.이 늑대의 이름은 스널프와 스널피인데요, 서울대의 영문 약자‘SNU’와 늑대(Wolf, 늑대)를 합해서 붙인 이름이에요. 스널프와 스널피는 2005년 10월에 태어났는데 현재 몸무게가 20kg 정도로 잘 자라고 있대요.
두 늑대를 복제한 방법은 일반적으로 복제동물을 만드는 방법과 같아요. 연구팀은 먼저 서울대공원에서 기르던 회색늑대의 귀에서 세포를 뽑아 냈어요. 이 세포를 세포핵이 제거된 개의 난자에 넣어 수정란을 만들었어요. 수정란 안에는 늑대의 유전물질이 그대로 들어 있죠. 이 수정란을 개의 자궁에서 길러 늑대를 태어나게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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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8호 어린이과학동아 정보

  • 김상연 기자
  • 진행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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