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가장 큰 자연사박물관이 어딘 줄 아세요? 바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사나운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달려드는 화석과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뼈 화석이 보이죠. 관람은 3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지구환경관(3층)에서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의 겉과 속을 이해하고, 생명진화관(2층)에서는 태초의 생명부터 인류까지의 진화과정과 현재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체를 볼 수 있습니다. 인간과자연관(1층)에서는 맹꽁이와 참매미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공생을 엿봅니다. 2007년1월 28일까지는‘갑옷입은 연체동물’특별전시회가 열려 연체동물의 화려한 생존 전략을 살펴볼 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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