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6일.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퍼즐 탐정인 썰렁 홈즈에게 사건 의뢰가 들어 왔다. 이 사건은 국가의 비밀 프로젝트 KX-313으로 외계인에 관한 것이었다.
얼마 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선이 불시착했는데, 그 비행선에는 의식을 잃은 외계인과 메시지가 담겨 있는 저장 장치, 그리고 4개의 상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검사 결과 이 외계인은 전갈자리의 M7 산 개성단 부근의 한 행성에 살고 있는 외계인으로, 그들은 서로를‘스콜피오스’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아냈다.
저장 장치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첫 번째 상자가 가리키는 날에, 두 번째 상자가 말하는 곳에 있는, 세 번째 상자가 나타내는 것을 모두 빼앗을 것이다. 그럼 네 번째 상자가 말하는 것은 우리 것이다!”
외계인 스콜피오스의 메시지가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 혹시 지구의 무엇을 노리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지구인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 일까?
우리 모두 썰렁 홈즈와 함께 외계인의 상자를 열어 보도록 하자. “썰렁 홈즈야~, 준비됐니~!”
1. 첫 번째 상자!
첫 번째 상자를 열어 보니 7개의 동전이 놓여있는 커다란 판과 메시지가 나왔다. 이 동전은 외계인 스콜피오스들이 사용하는 동전인데, 각각의 동전에는‘4008201’마즈라고 새겨져 있었다. 특이한 것은 동전이 십자 모양으로 놓여있다는 것이다. 상자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들어 있었다.
“이 동전 중에서 2개만을 움직여 가로와 세로 동전의 합이 같도록 하여라. 그 합이 우리가 말하는 시간이다!”
![첫 번째 상자](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1.jpg)
2. 두 번째 상자!
두 번째 상자에는 글자가 적혀 있는 카드와 메시지가 들어 있었다. 메시지는 다음과 같았다. “이 카드는 우리가 공격해야 할 장소를 말하는
것이다. 세 번째 상자가 말하는 것을 우린 이곳에서 얻을 것이다. 카드에서 다섯 글자를 찾아라. 힌트는‘앞’에 있다.
![두 번째 상자](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2.jpg)
![세 번째 상자](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3.jpg)
4. 네 번째 상자!
네 번째 상자에는 어떤 기록이 담겨 있는 노트가 들어있었다. 분명 외계인 스콜피오스들은 오래 전부터 무엇인가를 연구하고 있었다. 이 기록을 자세히 읽어 보고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아맞혀 보자.
![네 번째 상자](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4.jpg)
문제를 모두 맞혔나요? 우리의 위대한 썰렁 홈즈는 문제를 모두 풀었다는군요. 결국 외계인들은 2004년 10월 5일 지구대기권에 있는 산소를 모두 빼앗아 지구를 자기들 손에 넣겠다는 것이었어요. 어? 그런데 썰렁 홈즈가 사건 의뢰를 맡은 날짜가 10월 6일이었네요. 외계인들은 지구 침략을 포기한 걸까요? 아니면 외계인들은 거짓말쟁이?!
![썰렁 홈즈의 정답](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5.jpg)
얼마 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선이 불시착했는데, 그 비행선에는 의식을 잃은 외계인과 메시지가 담겨 있는 저장 장치, 그리고 4개의 상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검사 결과 이 외계인은 전갈자리의 M7 산 개성단 부근의 한 행성에 살고 있는 외계인으로, 그들은 서로를‘스콜피오스’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아냈다.
저장 장치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첫 번째 상자가 가리키는 날에, 두 번째 상자가 말하는 곳에 있는, 세 번째 상자가 나타내는 것을 모두 빼앗을 것이다. 그럼 네 번째 상자가 말하는 것은 우리 것이다!”
외계인 스콜피오스의 메시지가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 혹시 지구의 무엇을 노리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지구인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 일까?
우리 모두 썰렁 홈즈와 함께 외계인의 상자를 열어 보도록 하자. “썰렁 홈즈야~, 준비됐니~!”
1. 첫 번째 상자!
첫 번째 상자를 열어 보니 7개의 동전이 놓여있는 커다란 판과 메시지가 나왔다. 이 동전은 외계인 스콜피오스들이 사용하는 동전인데, 각각의 동전에는‘4008201’마즈라고 새겨져 있었다. 특이한 것은 동전이 십자 모양으로 놓여있다는 것이다. 상자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들어 있었다.
“이 동전 중에서 2개만을 움직여 가로와 세로 동전의 합이 같도록 하여라. 그 합이 우리가 말하는 시간이다!”
![첫 번째 상자](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1.jpg)
두 번째 상자에는 글자가 적혀 있는 카드와 메시지가 들어 있었다. 메시지는 다음과 같았다. “이 카드는 우리가 공격해야 할 장소를 말하는
것이다. 세 번째 상자가 말하는 것을 우린 이곳에서 얻을 것이다. 카드에서 다섯 글자를 찾아라. 힌트는‘앞’에 있다.
![두 번째 상자](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2.jpg)
3. 세 번째 상자!
세 번째 상자에서는 가로세로 퍼즐이 나왔다. 그들의 얼굴 모양처럼 생긴 이 퍼즐 안에는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나와 있다. 가로 세로 퍼즐을 풀어서
그들이 원하는 게 정말 무엇인지 밝혀내도록 하자.
상자 안에 퍼즐과 함께 들어 있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퍼즐을 모두 풀면 색깔이 다른 네모의 답이 나온다.”
<;가로 열쇠>;
1. 대한민국의 전통 연. 직사각형이며, 가운데에 구멍이 있다.
3. 지구인들은 우리를 E.T.라고도 부른다.
5. 물고기 이름. 연어목 연어과의 물고기로 사마연어라고도 한다.
6. 모퉁이 안쪽, 외딴 곳
8. 바늘 모양의 잎을 가진 나무. 솔이라고도 한다.
9. 기관이 좌우로 갈라진 곳에서부터 폐에 이르는 호흡기관.
11. 이름을 밝히지 말라!
12. 으~. 양말에 ○○났네.
14. 모기와 함께 해충의 대명사.
15. 마그마에 의해 용암 등과 같은 물질이 만들어 놓은 산
16. 고정시킨 한 축의 주위를 일정한 주기로 진동하는 물체
18. 지각을 구성하는 물질로, 대부분이 광물의 집합체이다.
20.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보이는 선.
22. “○○은 국력이다!”
23. 생물의 특징으로 빛이 자극되어 움직이는 성질
24.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할 수 있도록 해놓은 시설. 서울에는
‘국립중앙○○○’이 있지.
<;세로 열쇠>;
1. 공격의 반대
2. 126쪽 만화의 제목. ‘레오미스터리 ○○○’
3. “원수는 ○○○ 다리에서 만난다!”
4.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수.
5. 신호를 내 보내는 장치.
7. 평양에서 태어난 나비 박사. 「접류목록」이라는 책을 냈다.
10. 금성과 화성 사이에 있는 행성
11. 짐승이나 새의 떼.
13. 짚으로 엮은 큰 자리. “이거 깔면 못하지~”
14. 바다에 가면 이게 몰려와요.
15. 석영과 장석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암석.
17. 자극 사이에 작용하는 힘. 자석의 힘
19. 동굴 속에 생긴 돌기둥.
20.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태양계 행성.
21. 배를 다른 말로 뭐라고 하지?
22. 식물의 줄기에 있으며, 영양분이 지나는 길
세 번째 상자에서는 가로세로 퍼즐이 나왔다. 그들의 얼굴 모양처럼 생긴 이 퍼즐 안에는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나와 있다. 가로 세로 퍼즐을 풀어서
그들이 원하는 게 정말 무엇인지 밝혀내도록 하자.
상자 안에 퍼즐과 함께 들어 있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퍼즐을 모두 풀면 색깔이 다른 네모의 답이 나온다.”
<;가로 열쇠>;
1. 대한민국의 전통 연. 직사각형이며, 가운데에 구멍이 있다.
3. 지구인들은 우리를 E.T.라고도 부른다.
5. 물고기 이름. 연어목 연어과의 물고기로 사마연어라고도 한다.
6. 모퉁이 안쪽, 외딴 곳
8. 바늘 모양의 잎을 가진 나무. 솔이라고도 한다.
9. 기관이 좌우로 갈라진 곳에서부터 폐에 이르는 호흡기관.
11. 이름을 밝히지 말라!
12. 으~. 양말에 ○○났네.
14. 모기와 함께 해충의 대명사.
15. 마그마에 의해 용암 등과 같은 물질이 만들어 놓은 산
16. 고정시킨 한 축의 주위를 일정한 주기로 진동하는 물체
18. 지각을 구성하는 물질로, 대부분이 광물의 집합체이다.
20.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보이는 선.
22. “○○은 국력이다!”
23. 생물의 특징으로 빛이 자극되어 움직이는 성질
24.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할 수 있도록 해놓은 시설. 서울에는
‘국립중앙○○○’이 있지.
<;세로 열쇠>;
1. 공격의 반대
2. 126쪽 만화의 제목. ‘레오미스터리 ○○○’
3. “원수는 ○○○ 다리에서 만난다!”
4.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수.
5. 신호를 내 보내는 장치.
7. 평양에서 태어난 나비 박사. 「접류목록」이라는 책을 냈다.
10. 금성과 화성 사이에 있는 행성
11. 짐승이나 새의 떼.
13. 짚으로 엮은 큰 자리. “이거 깔면 못하지~”
14. 바다에 가면 이게 몰려와요.
15. 석영과 장석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암석.
17. 자극 사이에 작용하는 힘. 자석의 힘
19. 동굴 속에 생긴 돌기둥.
20.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태양계 행성.
21. 배를 다른 말로 뭐라고 하지?
22. 식물의 줄기에 있으며, 영양분이 지나는 길
![세 번째 상자](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3.jpg)
4. 네 번째 상자!
네 번째 상자에는 어떤 기록이 담겨 있는 노트가 들어있었다. 분명 외계인 스콜피오스들은 오래 전부터 무엇인가를 연구하고 있었다. 이 기록을 자세히 읽어 보고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아맞혀 보자.
![네 번째 상자](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4.jpg)
![썰렁 홈즈의 정답](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article/Contents/200419/C200419N006_img_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