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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가 ‘꿈틀’ 하면 땅이 ‘흔들’[출동! 섭섭박사] 지진의 원인을 밝혀라! 유료 지난 9월 12일 저녁 8시 32분, 경북 경주 지역에 우리나라 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최대 규모인 .8의 지진이 일어났어요. 지진 발생 이후에도 수백 회의 여진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했죠. 지진은 땅이 흔들리는 자연재해예요.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엔 인간이 지진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곤 하지요. 주로 폭발물이나 큰 건물의 붕괴가 원인이 돼요. 실제로 2016년 9월 9일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하면서 그 근처에 규모 5.3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답니다. 규모 5.8은 어느 정도의 세기일까요? 지진의 규모를 측정하는 단위인 ‘리히터 규모’는 지진계에 기록되는 진폭을 이용해 구해요. 규모가 1씩 커질 때마다 진폭은 10배씩 증가하고, 지진의 에너지는 32배 정도 ...
  •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 빙글빙글 소용돌이를 만들어라! 유료 섭섭박사님이 멋진 영화감독으로 변신했어요. 섭섭박사님의 도전 작품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어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소용돌이가 너무 어색했던 거예요. 포기를 모르는 섭섭박사님은 중대한 결심을 했답니다. “그래! 소용돌이를 직접 만드는 거야!” 올해 6월, 중국 장쑤성엔 강력한 토네이도가 휘몰아쳤어요. 그 결과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죽고, 840여 명의 사람들이 다쳤지요. 당시 토네이도의 풍속은 초속 60m 정도였어요. 이는 건물의 벽이 뜯겨져 나가고 자동차가 날아갈 정도의 강한 바람이랍니다. 토네이도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고온다습한 공기가 불안정한 대기 속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발생한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지요. 토네이도는 주로 넓은 평지나 바다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산이 많은 우리나라...
  • [출동! 섭섭박사] 자동차와 비행기의 심장, '엔진'을 만들어라! 유료 엔진은 여러 종류의 연료를 이용해 기계를 움직이게 만드는 장치예요. 자동차의 경우, 엔진에서 휘발유나 경유 같은 연료를 태워 자동차를 움직이죠. 이를 위해 자동차 엔진은 크게 피스톤, 크랭크, 실린더, 흡배기 밸브, 타이밍 벨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가장 중요한 피스톤과 크랭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부터 알아볼까요? 피스톤은 위아래로 움직이는 상하운동, 크랭크는 빙글빙글 도는 회전운동을 하는 부품이랍니다. 연료가 타면서 나오는 에너지가 피스톤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하면 여기에 연결된 크랭크가 회전하기 시작해요. 그 결과 자동차 바퀴가 굴러가죠. 이건 자전거 페달을 밟는 것과 같은 원리랍니다! 자전거를 탈 때 한쪽 페달을 아래로 밟으면 페달은 원을 그리며 내려가고, 반대편 페달은 원을 그리며 올라오죠? 위아래로 움직이는 발의 상하운동과 페달이 빙글빙...
  • 바나나 갈변 현상[도전! 섭섭박사 실험실] 노란 바나나의 색을 지켜라! 유료 껍질을 깎은 사과나 감자가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갈변 현상’이라고 불러요. 과일과 채소의 독특한 맛과 색깔을 내는 ‘폴리페놀’이 원인이랍니다. 사과나 감자를 칼로 깎으면 세포가 손상되며 ‘폴리페놀 산화효소’가 나와요. 그러면 폴리페놀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며 갈색의 ‘퀴논’이라는 물질로 바뀌지요. 그 결과 갈변현상이 생기는 거랍니다. 한편 바나나는 익는 속도가 빨라서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세포가 빠르게 노화되며 퀴논이 만들어져요. 그 결과 갈색으로 변한답니다. 폴리페놀의 산화를 막는다면 퀴논이 만들어지지 않아 과일이 갈변하지 않겠죠? 폴리페놀 산화효소의 활동을 억제시키거나 외부산소를 차단해 산화를 막을 수 있답니다. 폴리페놀 산화효소는 주변 환경에 따라 활동하는 정도가 달라져요. 대부분...
  • 16차원에서 월드컵을! “지금 손성곤 선수가 두 명의 수비수를 제쳤습니다. 네! 적절한 패~스~!” 난 우리나라의 월드컵 대표로 나선 태극 전사! 지금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며 치열한 경기를 치르는 중이야. 엇, 골대 앞에서 박주영 선수가 내 앞으로 패스했어! 절호의 득점 기회! 통통~, 손가락을 튕겨라! 박사님은 다짜고짜 나를 데리고 초록 잔디가 깔린 경기장으로 가셨어. 얼핏 보기엔 우리 세계의 축구 경기장과 똑같은 모습이었지. 박사님~, 이건 그냥 보통 축구 경기장인걸요? “아니다. 우리는 특별한 공을 쓰거든. 짜잔~!” 박사님은 갑자기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내시더니, 잔디에 내려놓았어. “엑, 이 동전으로 축구를요?” “응. 아까 훈련하는 거 봤지? 우리가 뛸 팀은 빨간 옷을 입은 ‘대한섭섭’ 팀이야. 꺄르르~.” 16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