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 부글부글 용암이 펑![출동! 섭섭박사] 화산모형 만들기 유료 지구 내부로 들어가다 보면 온도가 점점 높아져요. 깊숙이 들어갈수록 온도는 급격히 높아지는데, 수십km 이상 들어가면 딱딱한 암석들이 일부 *용융될 정도로 뜨거워진답니다. 이렇게 녹은 암석을 ‘마그마’라고 부르며, 마그마의 온도는 1000~1400℃ 정도예요. 마그마는 녹지 않은 암석들 사이를 흐르다가 한곳에 커다랗게 뭉쳐 ‘마그마굄’을 형성하지요. ‘굄’은 ‘고임’의 줄임말로, ‘마그마가 고인 곳’이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고인 마그마는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암석들에 비해 밀도가 낮아요. 그래서 위로 올라오려고 하지요. 보통은 딱딱한 지표에 의해 가로막히지만 마그마가 상승하려는 힘도 만만치 않아요. 마그마 속 가스들이 강한 압력을 갖고 있거든요. 이렇게 힘겨루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마그마가 ...
  •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 끈적끈적한 접착제를 만들어라! 유료 접착제의 역할은 두 물체 사이의 보이지 않는 틈까지 가득 메우는 것이에요. 틈으로 들어간 접착제는 두 물체를 분자간의 힘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해요. 모든 분자들 간에는 ‘반데르발스 힘’이라는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해요. 접착제가 두 물체의 표면에 있는 분자들을 반데르발스 힘을 이용해 붙잡고 있는거랍니다. 반데르발스 힘은 결합할 수 있는 분자의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분자량이 클수록 세져요. 그래서 접착제 재료로 분자량이 큰 고분자 물질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우리 주변에는 천연접착제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분자 물질들이 상당히 많아요. 대신 천연접착제의 재료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답니다. 우선 고분자여야 하고, 그 다음으로 물에 잘 녹아야 해요. 고분자 물질은 대부분 고체 상태인데, 접착제는 물체에 고루 발라져야 하기 때문에...
  • 지구가 ‘꿈틀’ 하면 땅이 ‘흔들’[출동! 섭섭박사] 지진의 원인을 밝혀라! 유료 지난 9월 12일 저녁 8시 32분, 경북 경주 지역에 우리나라 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최대 규모인 .8의 지진이 일어났어요. 지진 발생 이후에도 수백 회의 여진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했죠. 지진은 땅이 흔들리는 자연재해예요.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엔 인간이 지진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나곤 하지요. 주로 폭발물이나 큰 건물의 붕괴가 원인이 돼요. 실제로 2016년 9월 9일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하면서 그 근처에 규모 5.3의 지진이 관측되기도 했답니다. 규모 5.8은 어느 정도의 세기일까요? 지진의 규모를 측정하는 단위인 ‘리히터 규모’는 지진계에 기록되는 진폭을 이용해 구해요. 규모가 1씩 커질 때마다 진폭은 10배씩 증가하고, 지진의 에너지는 32배 정도 ...
  •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 빙글빙글 소용돌이를 만들어라! 유료 섭섭박사님이 멋진 영화감독으로 변신했어요. 섭섭박사님의 도전 작품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어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소용돌이가 너무 어색했던 거예요. 포기를 모르는 섭섭박사님은 중대한 결심을 했답니다. “그래! 소용돌이를 직접 만드는 거야!” 올해 6월, 중국 장쑤성엔 강력한 토네이도가 휘몰아쳤어요. 그 결과 1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죽고, 840여 명의 사람들이 다쳤지요. 당시 토네이도의 풍속은 초속 60m 정도였어요. 이는 건물의 벽이 뜯겨져 나가고 자동차가 날아갈 정도의 강한 바람이랍니다. 토네이도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고온다습한 공기가 불안정한 대기 속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발생한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지요. 토네이도는 주로 넓은 평지나 바다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산이 많은 우리나라...
  • [출동! 섭섭박사] 자동차와 비행기의 심장, '엔진'을 만들어라! 유료 엔진은 여러 종류의 연료를 이용해 기계를 움직이게 만드는 장치예요. 자동차의 경우, 엔진에서 휘발유나 경유 같은 연료를 태워 자동차를 움직이죠. 이를 위해 자동차 엔진은 크게 피스톤, 크랭크, 실린더, 흡배기 밸브, 타이밍 벨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가장 중요한 피스톤과 크랭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부터 알아볼까요? 피스톤은 위아래로 움직이는 상하운동, 크랭크는 빙글빙글 도는 회전운동을 하는 부품이랍니다. 연료가 타면서 나오는 에너지가 피스톤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하면 여기에 연결된 크랭크가 회전하기 시작해요. 그 결과 자동차 바퀴가 굴러가죠. 이건 자전거 페달을 밟는 것과 같은 원리랍니다! 자전거를 탈 때 한쪽 페달을 아래로 밟으면 페달은 원을 그리며 내려가고, 반대편 페달은 원을 그리며 올라오죠? 위아래로 움직이는 발의 상하운동과 페달이 빙글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