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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 스스로 움직이는 인형 ‘오토마타’ 만들기 유료 만들어 보자! 움직이는 자동인형, 오토마타 오토마타는 ‘스스로 동작하다’라는 뜻의 고대 라틴어에 어원을 두고 있어요. 말 그대로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 로봇이죠. 정각을 알려 주는 뻐꾸기시계와 태엽을 감으면 돌아가는 오르골이 대표적이랍니다. 자동기계장치는 기원전 3세기 고대 그리스 시대의 기계장치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역사적으로 자동기계장치가 가장 많이 사용된 장치는 물시계예요. 조선시대 장영실이 제작한 자격루는 12지신의 나무 인형이 오르내리며 정각을 알려 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오토마타 물시계랍니다. 현대에 들어서 오토마타는 움직이는 인형이나 장난감의 모습을 갖춘 하나의 예술 분야로 자리잡기 시작했어요. 인형의 갖가지 독창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설계에서부터 제작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특히 오토마타의 ...
  • 부글부글 용암이 펑![출동! 섭섭박사] 화산모형 만들기 유료 지구 내부로 들어가다 보면 온도가 점점 높아져요. 깊숙이 들어갈수록 온도는 급격히 높아지는데, 수십km 이상 들어가면 딱딱한 암석들이 일부 *용융될 정도로 뜨거워진답니다. 이렇게 녹은 암석을 ‘마그마’라고 부르며, 마그마의 온도는 1000~1400℃ 정도예요. 마그마는 녹지 않은 암석들 사이를 흐르다가 한곳에 커다랗게 뭉쳐 ‘마그마굄’을 형성하지요. ‘굄’은 ‘고임’의 줄임말로, ‘마그마가 고인 곳’이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고인 마그마는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암석들에 비해 밀도가 낮아요. 그래서 위로 올라오려고 하지요. 보통은 딱딱한 지표에 의해 가로막히지만 마그마가 상승하려는 힘도 만만치 않아요. 마그마 속 가스들이 강한 압력을 갖고 있거든요. 이렇게 힘겨루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 마그마가 ...
  • [도전! 섭섭박사 실험실] 끈적끈적한 접착제를 만들어라! 유료 접착제의 역할은 두 물체 사이의 보이지 않는 틈까지 가득 메우는 것이에요. 틈으로 들어간 접착제는 두 물체를 분자간의 힘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해요. 모든 분자들 간에는 ‘반데르발스 힘’이라는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해요. 접착제가 두 물체의 표면에 있는 분자들을 반데르발스 힘을 이용해 붙잡고 있는거랍니다. 반데르발스 힘은 결합할 수 있는 분자의 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분자량이 클수록 세져요. 그래서 접착제 재료로 분자량이 큰 고분자 물질을 많이 사용한답니다. 우리 주변에는 천연접착제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고분자 물질들이 상당히 많아요. 대신 천연접착제의 재료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답니다. 우선 고분자여야 하고, 그 다음으로 물에 잘 녹아야 해요. 고분자 물질은 대부분 고체 상태인데, 접착제는 물체에 고루 발라져야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