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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수업] 새해맞이, 달력은 어떻게 만들까?

안녕하세요. 디사이언스입니다. 

새로운 기분으로 새 달력을 쓰게 됩니다. 달력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1년 365일을 12개의 달로 나누고, 또 각 달은 7일로 이뤄진 주로 나누어져 있지요. 

우리가 생활에서 쓰고 있는 달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기사를 통해 알아볼까요?

첫번째 공정 하루를 만들자

해가 뜨면 밝아지고 해가 지면 어두워지는 것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자연 현상입니다. 달력의 가장 기본인 하루는 바로 이 현상을 바탕으로 만들지요. 하지만 낮과 밤에 명확한 겨예가 없기 때문에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하루인지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민족에 따라 해가 뜰 때, 해가 가장 높이 떴을 때, 해가 질 때 등 서로 다른 기준으로 하루를 정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정확한 기준은 해가 가장 높이 뜨는 순간입니다. 해가 가장 높이 떴을 때, 즉 정남쪽에 올 때 수직으로 세운 막대의 그림자 길이가 가장 짧아진다는 사실을 이용하는 겁니다.

지금도 우리는 해가 정남쪽에 오는 순간을 중간 지점으로 삼아 하루를 정합니다. 해가 정북쪽에 있는 자정이 하루의 시작이며, 해가 정남쪽에 오면 하루으이 절반이 지나고, 다시 자정이 되면 하루가 끝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지구의 자전 속도를 계산해 아주 정확한 하루의 길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구의 잔전 속도가 서서히 변해 생기는 오차를 바로잡기 위해 때때로 1초씩 더하거나 빼 주기도 하지요.

두번째 공정 일주일을 만들자

하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봤으니 이제 일주일 제작팀의 작업을 견학하러 가보겠습니다. 일주일은 방금 본 하루, 그리고 앞으로 볼 한달, 일 년과는 조금 다릅니다. 바로 자연 현상에 바탕을 둔 하루, 한 달, 일 년과는 달리 사람이 정한 단위지요.

그러면 7일은 어디서 왔을까요? 몇가지 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달의 모양 변화를 4등분해 7일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달의 모양이 변하는 주기인 29.5일을 4로 나누면 대략 7일이 됩니다. 옛날 사람들이 달의 모양을 보고 적당히 날짜를 나눠 생활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설은 우리가 매눈으로 볼 수 있는 천체에서 왔다는 것입니다. 태양과 달, 그리고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합하면 7이 되기 때문이죠. 실제로 오래 전부터 로마나 인도 등에서는 요일의 이름을 첨체에서 따 붙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요일 이름도 마찬가지요. 일요일은 해를, 월요일은 달을, 화요일은 화성을 상징합니다.

일주일의 기원이 무엇이든 간에 이제 사람들은 7일로 이루어진 일주일에 완전히 익숙해졌습니다. 서양에서는 서기 325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소집한 니케아 공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1895년에 들어온 이래 100년 넘게 쓰이고 있습니다.


<수업안내>


1. 대상 초등 3학년 이상생활에서 쓰는 달력의 원리와 장단점을 알고 싶은 누구나.

*준비물 새해 달력을 각자 준비한다.

2. 제목 새해맞이달력은 어떻게 만들까?

3. 수업 목표

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달력(그레고리력)의 특징을 찾을 수 있다.

② 달력의 원리(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③ 그레고리력의 장단점을 각각 설명할 수 있다.

4. 교과 연계

초등 3~4학년 규칙을 수나 식으로 나타내기초등 5~6학년 규칙과 대응

5. 수업 지도 순서

학생 각자 자신이 준비한 달력을 보면서 달력의 특징을 찾아 자유롭게 발표하기 ▶ 학생들을 4개의 그룹으로 나눠 각각 일년 부분에 해당하는 수학동아 기사(2009년 12월호특집기사)를 나눠 읽은 후조원끼리 기사를 읽고 이해한 내용을 조장이 발표하기 ▶ 각 조장은 달력의 일년이 어떻게 만들어 설명하고나머지 학생들은 발표를 들으며 활동지의 빈칸을 채운다


수학동아 2009년 12호